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쿠티뉴와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쿠티뉴와 아이네는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린 뒤 딸 마리아와 아들 필리페 주니어를 낳았다.
쿠티뉴와 아내 아이네 쿠티뉴는 십대였던 2007년 처음으로 만났다. 쿠티뉴는 "우리는 아무런 공통 분모가 없었다. 살던 도시는 같았지만 학교를 함께 다닌 적도 없었고 관심사도 달랐으며 친한 친구도 달랐다. 유일한 접점이 그 날 파티를 열었던 그 친구였다"라며 당시의 만남을 회상했다. 운명적으로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15년 이라는 세월동안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한편 아이네는 "생각해보면 내 인생은 쿠티뉴 그 자체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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