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상 재발로 수술을 받으며 이번 시즌을 마감한다.▲사진=MLB닷컴 |
왼쪽 팔뚝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14일(현지 시각) MLB닷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2022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토미존(Tommy John, 팔꿈치인대접합)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면서 “부분적으로 작은 수술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이는 닐 엘라트라제(Neal ElAttrache) 박사가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3년 MLB에 진출한 류현진은 LA다저스에 뛰던 2015년 5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2016년 9월에는 왼쪽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앞서 지난 2일 류현진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3실점(2자책)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물러난 이후 왼쪽 팔뚝 염증으로 IL에 올랐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