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세비야, 바르사 공격수 데파이 영입 경쟁

김성현 / 기사작성 : 2022-07-19 08: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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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이 FC바르셀로나의 데파이 영입 경쟁에서 세비야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 '더선'은 "최근 하피냐와 레반도프스키 영입으로 돈이 부족한 바르셀로나는 데파이의 판매가 절실하다"며 "지난 1월 영입한 오바메양과 이번 레반도프스키와의 계약은 데파이의 다음 시즌 출장을 힘들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이 최근 다재다능한 포워드 히샬리송을 에버튼으로부터 영입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여전히 데파이를 데려옴으로써 팀의 뎁스에 힘을 강화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데파이 영입전에 가장 앞선 클럽은 스페인의 세비야로 알려졌지만 토트넘을 비롯한 첼시, 에버튼, 뉴캐슬, 아스날 등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클럽들 역시 영입전에 가세하며 세비야 행 가능성이 크게 축소된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토트넘은 최근 내한해 '팀K리그', 세비야와 경기를 갖고 지난 17일 출국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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