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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라이벌 풋볼 홈페이지 캡쳐 |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20일 페네르바체 감독 조르제 제주스는 영국매체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우리 팀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그를 이적시킬 의항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김민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이적은 매우 큰 타격"이라고 밝혔다. 한편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며 수비진에 공백이 생긴 나폴리가 김민재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렌, 인터밀란 역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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