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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
토트넘의 손흥민을 향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6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개최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첼시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34분 교체 됐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는 라이벌 첼시와 2-2로 비겼다. 1승 1무의 토트넘은 리그 4위다. 경기 후 언론에서 손흥민을 저격하는 보도가 다수 나오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의 그레이엄 수네스는 "손흥민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손흥민은 수비 시 자신을 지나치는 선수를 따라가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스트라이커도 수비 해야 하지만 손흥민은 그러고 싶지 않은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또 토트넘 공격수 출신 데런 벤트는 '더 켈리 앤 라이티 쇼’에 출연해 손흥민에 대해 “지난 경기서 골이 들어갔을 때 손흥민 얼굴을 봐야 했다. 케인이 노마크였는데 손흥민은 보지 않았다. 토트넘의 네 번째 골이 터졌을 때 손흥민 표정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득점왕 2연패에 눈이 멀었다”라며 꼬집었다. 한편, 오는 20일 ‘황소’ 황희찬의 소속팀이자 황의조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울버햄튼과의 경기 일정을 앞둔 손흥민은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경기중계는 유료채널인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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