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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한국 높이뛰기 간판 선수 우상혁이 19일 오전 9시 45분 시작된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받으며 해당 경기 중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우상혁은 지난 16일 열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카타르의 바심과 공동 1위로 결선에 올랐다. 1999년 세비야 대회 이진택 이후 23년 만의 남자 높이뛰기 결선 진출 쾌거다. 우상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육상 역사상 첫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다. 또한 1993년 쿠바의 하비에르 소토마요르 이후 29년 만에 한 해에 실내·실외 세계선수권을 모두 우승한 높이뛰기 선수가 된다. 한편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 경기는 9시 45분에 시작해 현재 SBS에서 단독 생중계 중이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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