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
미 연방거래위원회는(FTC)는 1994년 PGA투어의 이 같은 규정이 연방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했으나 혐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PGA 대변인은 "1994년과 같이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자본의 LIV는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PGA 소속 스타들을 데려오며 지난달 개막전에 무려 7명의 역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을 출전시켰다. 한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12일(현지시간) 열린 제150회 디오픈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LIV로 옮긴 선수들은 그들을 있게 해준 곳에 등을 돌린 것"이라며 "그들은 앞으로 메이저 대회에 나오지 못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