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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FC /사진-픽사베이 |
올시즌 쿼드러플을(4관왕) 노리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라이벌 에버튼을 꺾었다. 24일 현지시간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3R 머지사이드 더비(에버튼 전)에서 후반 17분 앤드류 로버스튼의 결승골과 후반 40분 디보크 오리기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맨시티와의 무승부 이후 2연승에 성공한 리버풀은 24승 7무 2패(승점 79점)로 선두 맨시티(25승 5무 3패 승점 80)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이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전반에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전에 적극적인 공격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두 팀의 우승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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