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9 보석같은 헤드램프, 코앞에서 대놓고 찍었다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4-06-17 1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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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9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출처=오토스파이>
  현대차가 개발 중인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를 근접 촬영한 스파이샷이 등장했다.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에는 최근 램프를 초근접 촬영한 아이오닉 9 위장막 스파이샷이 등장했다. 실제로 이번 사진을 보면 처음으로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동시에 점등된 상태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했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출처=오토스파이>
 덕분에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일자형 주간주행등의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 디자인 패턴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애초 아이오닉 9는 다른 디자인보다 전면부를 도배하다시피 한 과감한 픽셀 큐브 램프가 큰 주목을 받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사진이다. 아쉽게도 차량의 후면부는 촬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9는 보석같이 정교한 픽셀 램프로 후면부를 가득 채운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 현대차 아이오닉 9와 리비안 <출처=오토스파이>
 다만 테스트 중인 아이오닉 9 옆에는 리비안 전기차가 같이 포착됐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9를 개발하면서 주행 성능 등을 리비안과 비교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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