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장/사진=픽사베이 |
EPL 맨체스터 시티가 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홀란드 영입에 근접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시티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엘링 홀란드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의 홀란드를 향한 구애가 상당한 진전이 있어 계약이 합의 점에 도달했다”라며 “홀란드가 주급으로 50만 파운드(약 8억 266만 원)를 받는 적합한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다"라고 덧붙였다.
2000년생으로 만 21세인 홀란드는 PSG의 킬리앙 음바페와 더불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노르웨이 2부 리그 브뤼네 FK팀을 시작으로 몰데 FK, 잘츠부르크를 거쳐 19-20시즌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엄청난 활약으로 여러 빅클럽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시즌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 영입을 노렸으나 금액 문제로 성사되지 못했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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