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쥘 쿤데(세비야) 경쟁에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세비야와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마스 투헬은 쿨리발리를 나폴리로 데려온 이후에도 여전히 수비진을 강화하려 한다"며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을 이적시장 초반에 잃으며 다시 한번 쿤데에게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첼시의 초기 제안인 4600만 파운드는 거절당했지만 그들은 5500만 파운드로 늘어난 금액을 준비했다"며 "쿤데는 풀백 포지션 또한 커버 가능하기에 바르셀로나와 첼시의 전 주장 아즈필리쿠에타의 계약에 따라 이적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부터 꾸준히 쿤데를 향해 관심을 표해왔던 첼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영입전에서 한 발 앞서감에 따라 영입 경쟁의 최종 승리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