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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S로마 |
파울로 디발라가 AS로마에 공식 입단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AS로마행을 확정지은 디발라는 일주일 뒤인 27일(한국시간) 입단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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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S로마 |
AS로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 디발라의 입단식은 약 5만 명이 시청했다. 현장 역시 1만여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그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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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S로마 |
디발라는 "올림피코에서 뛰는 것을 기다리기 힘들다"며 감격해했다. 로마는 "파울로는 메이저 대회에서 트로피를 수집한 세계적인 선수"라며 "그가 우리를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더 강하고 경쟁력 갖춘 팀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로마에 입단한 디발라는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유벤투스 시절부터 달아온 21번을 유지하게 된다. 디발라에 앞서 로마에 입단한 네마냐 마티치가 21번을 택했지만 디발라에게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티치는 8번을 달게된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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