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서 '친환경 쏘나타' 공개, 어떤 모델이기에?

류왕수 / 기사작성 : 2020-02-05 14: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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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오는 6일 열리는 ‘2020 시카고오토쇼’에서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친환경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현재의 라인업을 고려했을 때 이 모델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는 쏘나타는 2015년 출시된 7세대 모델로 현대차는 올해 안으로 최신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렇다면 북미 쏘나타는 어떤 스펙을 갖춘 친환경 모델일까?  

 


지난여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150마력, 18kg.m 토크를 갖춘 2.0리터 4기통 엔진과 51마력, 20kg.m 토크의 전기모터가 짝을 이뤘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총 192마력을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다. 

이에 따라 이번 주 공개될 미국 사양 모델이 같은 파워트레인을 갖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공개할지 현지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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