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가 오는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그 일대에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축하를 위해 자리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환경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행사를 추진하는 포뮬러E코리아의 정주원(40) 대표는 작년 말까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에서 3년간 미국 사업을 담당하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포뮬러E는 세계 최대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2014년부터 매년 약 10개 도시를 돌며 경기를 치른 뒤 점수 합해 우승자를 정한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과 그 일대의 2.6㎞ 구간에서 시속 230㎞까지 달리는 전기차 레이스를 볼 수 있다. 시민들은 대로변 또는 주 경기장 6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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