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부터 티켓 예매...다음달 13일 '팀K리그' 16일 세비야 경기
토트넘의 방한해 세비야와 치르는 경기가 예매 시작 20분 만에 매진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칠레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19일 쿠팡플레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토트넘과 세비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입장권이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대기 순번이 8만명대를 넘어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방한해 '팀K리그'와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다음 달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라리가 명문 세비야와 붙는다. 이 경기의 입장권 예매는 쿠팡플레이 앱이나 사이트에서 이뤄졌고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돼 매진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계는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한편 토트넘과 K리그 선수들이 붙는 경기가 매진되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입장권 암표가격이 몇 십배 높게 판매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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