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 훗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접수에 이어 조기축구계에 데뷔해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
6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오후 6시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국가대표팀에 참여해 아마추어팀과 조기축구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도 함께 뛴다.
손흥민은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비공개 경기를 한다. 장소는 성남FC 출신 황의조 선수의 제안에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경기를 뛰는 아마추어팀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경기가 비공개로 진행돼 아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국내에 머물고 있다. 그는 최근 트레이너와 한경변에서 자주 조깅하는 것이 팬들의 눈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 자기관리와 몸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은 런던으로 복귀하지 않고 한국에 머물다가 토트넘이 나한하며 같이 합류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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