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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OL Esport 트위터 제공 |
18일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새로운 롤드컵 트로피가 공개됐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소환사의 컵'이 디자인 리뉴얼을 거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새로운 소환사의 컵은 매년 65개 이상의 트로피를 제작하는 티파니앤코 장인들의 손에서 4달에 걸쳐 총 277시간 동안 제작되었다.
티파니앤코는 1860년부터 여러 스포츠 최고의 업적을 영원히 기념하는 트로피를 수공예로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새로운 컵은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그리고 티파니앤코의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8월 29일 오후 11시에 처음으로 전 세계에 디지털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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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OL Esports 트위터 제공 |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소환사의 컵은 e스포츠에 있어 위대함의 상징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플레이어들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기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환사의 컵을 얻은 팀은 곧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팀이며 그 실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역사에 영원히 새겨지게 된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소환사의 컵을 위한 협업을 고려했던 파트너는 단 하나뿐이었다. 티파니앤코는 저명한 브랜드이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포츠 트로피들을 제작한 탁월한 디자인 파트너이다. 티파니앤코와 협업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들을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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