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달려야 어울릴 것 같은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3세대 투아렉을 타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도십을 아주 잠깐 달렸습니다. 채 1시간도 되지 않는 너무 짧은 시승. 차를 제대로 알기에는 많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아렉은 무게 155톤의 보잉 747기를 견인한 것으로 유명한 자동차입니다. 또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프로젝트로 총 7만 6451km를 달렸으며, 칠레 안데스산맥(해발 6081미터)에 올라 자동차로는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 오른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승은 너무 급하고 짧아 부족한 게 많습니다. 영상과 음향이 부실하고 설명도 급하고 미흡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투아렉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결코 녹록하지 않은 자동차입니다. 국내에서는 관심이 높은 제네시스 GV80과 경쟁하게 될 핵심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런 투아렉이니 만큼, 다시 한 번 시승할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보 및 문의 [email protected] 더드라이브 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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