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상, 경기 출전 불투명…대체자 비니시우스 뛰나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02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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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한국와 브라질 축구대표팀간 평가전이 2일 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브라질 핵심 선수 네이마르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1일 라질 팀 동료들과 훈련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부어오른 오른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오른쪽 발등이 심하게 부어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날 브라질의 라스마르 팀닥터는 "지금 네이마르의 경기 출전 유무를 밝히기 어렵다. 2일 그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결장해도 대체 선수로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또는 쿠티뉴(아스톤 빌라) 등 막강한 엔트리를 자랑한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9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려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31일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비니시우스는 다른 대표팀 동료들보다 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오는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까지 6월에만 4번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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