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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 사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공식 연기됐다. 이날 중국의 CCTV에 따르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사무총장이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아시안게임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련하여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지만 2023년으로 1년 연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회가 열리는 항저우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여파로 도시 봉쇄가 된 상하이 시와 200KM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아시안게임이 연기될 거란 관측이 계속 제기돼 왔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국 내의 확산 여파로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의 다음인 차기 개최지는 오는 2026년 9월 19일에서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 나고야에서 개최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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