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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8일(한국시간) 2022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7번째 우승을 노리는 노박 조코비치(1번 시드)가 캐머런 노리(9번 시드)를 상대한다. 100주년을 맞은 윔블던 센터 코트에서 펼쳐질 4강전 승자는 호주의 '악동' 닉 키리오스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두 선수 모두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만큼 기세가 오른 상황에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처음으로 준결승 무대를 밟는 노리와 달리 그랜드슬램 우승 20회에 윔블던 우승 6회에 빛나는 조코비치는 4회 연속 트로피를 노린다. 조코비치와 노리의 준결승 경기는 8일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2022 윔블던 테니스 전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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