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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IA |
2022시즌 포뮬러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지난 10일 레드불 링 서킷에서 펼쳐진 가운데 페라리 소속의 샤를 르클레르가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링은 레드불의 홈 경기였으나, 세르지오 페레즈가 사고로 리타이어하고, 막스 베르스타펜에 타이어 문제로 샤를 르클레르에게 3번이나 추월 당하며 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반면 페라리는 거의 20년만에 오스트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이클 슈마허 이후 첫 승리다. 이번 오스트리아 경기는 올해 22번 그랑프리 중 11번째로 반환점을 돌았다. 르클레르는 폴포지선이 아니었을때 우승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처음이다. 또한 최근 5번의 레이스에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레드불 소속 막스 베르스타펜은 올해 경기에서 2위를 한적이 없다. 올시즌 처음이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헤밀턴은 3위와 함께 올 시즌 3번 연속 포디움에 올랐다. 특히 올시즌 모든 레이스에서 체커기를 받은 유일한 드라이버다. 또한 그동안 레드불 링에서 펼쳐진 11번의 레이스에서 5위로 밀려난 적은 단 1번 뿐이다. 같은 소속 조지 러셀이 4위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는 올해 5번째로 3, 4위를 기록했다. 이에 메르세데스는 올시즌 3위만 7번 차지했다. 알파인 소속 에스테판 오콘이 5위를 차지하며, 올시즌 알파인 팀은 올 시즌 포디움에 단 한번도 오르지 했으나, 팀포인트 상위 5위를 마크하고 있다. 하스 소속 믹슈마허는 6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레드불 링에서 하스 팀은 3번째 기록이다. 맥라렌 소속 란도 노리스는 7위를 기록했다. 이는 레드불 링에서 6번 출전한 이례 가장 낮은 기록이다. 8위를 기록한 하스 소속 케빈 마그누센으로 인해 하스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번의 그랑프리에서 연속 더블 포인트를 얻었다. 9위를 한 맥라렌 소속 다니엘 리카르도는 올해 그랑프리에서 포인터를 얻은 것은 이번에 3번째이다. 지난 이몰라 스프린트에서도 득점했었다. 알파인 소속 페르난도 알론소는 10위를 차지했다. 2022년 6경기 연속 포인트를 얻었다. 알파 로메오 소속 발테리 보타스가 11위를 하며, 이 팀의 레드불링 5연속 포디움 기록은 마무리됐다. 페라리 소속 카를로스 사인즈는 올 시즌 4번째 리타이어를 했다. 레드불 소속 세르지오 페레즈는 지난 3번의 그랑프리동안 2번의 리타이어를 했다. 또한 레드불 링에서 100% 완주 기록이 깨졌다. 자료 = FIA 참고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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