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토마스 뮐러 2024년 까지 재계약…원클럽맨으로 성큼

이종원 / 기사작성 : 2022-05-04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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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 / 사진= 바이에른뮌헨 홈페이지 캡쳐

독일의 축구 국가대표 토마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4일(한국시간) FC 바이에른 뮌헨에 따르면 "공격수 토마스 뮐러와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뮐러는 지난 2000년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 이후 쭉 원 클럽맨으로 활약을 하게 됐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까지의 계약을 의미하는 등번호 '2024' 의 빨간 유니폼과, 뮐러의 과거 유소년 시절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한편 뮐러는 "레드는 나의 컬러"라고 밝히며 "이 클럽과 더불어 팬들이 곧 나의 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 구단 최고경영자 올리버 칸은 "뮐러는 클럽의 아이콘으로 리더십이 탁월해 중요한 선수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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