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장/ 사진= 픽사베이 |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를 전망이다.
2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A24'는 오는 6월 아르헨티나와 한국이 평가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르헨티나가 오는 6월 런던에서 이탈리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호주 멜버른 이동해 브라질과 남미 월드컵 예선 잔여경기를 펼치고 이후 한국과 세 번째 친선경기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브라질축구협회의 에드날두 로드리게스 회장도 "6월에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어 공식 발표는 아직 안 나왔지만 성사 된다면 한국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좋은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확정된 사항은 아니나 오는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매치데이 기간을 통해 최대 4차례 A매치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협회는 오는 6월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앞두고 있어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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