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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의조 인스타그램 캡쳐 |
2021-22 프랑스리그 2위 마르세유가 황의조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28일 ‘풋볼 클뢰브 드 마르세유’는 "황의조가 마르세유 여름 이적시장에서 관련 정보 및 이적 소문이 돌고있다"며 "보르도는 600만 유로(약 80억 원)의 이적료면 거래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세유는 지난해부터 황의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들은 황의조가 3년간 보르도에서 기록한 성적(92경기 29득점)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상, 그리고 공격 재능 및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 및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한편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의 2부 강등으로 타 팀으로의 이적이 확실 시 되고 있는 황의조는 낭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연루설이 제기됐으나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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