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유니폼 광고 부착/사진= MLB.com 공식홈페이지 |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2023년부터 유니폼에 상업 광고를 부착한다.
20일(한국시간) MLB.com은 2023시즌부터 선수 유니폼에 통신장비 기업 모토로라의 로고가 새겨진 패치를 붙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간 메이저리그는 역사상 유니폼에 어떠한 광고 패치도 허용하지 않았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 문제로 각 구단의 재정 악화되면서 유니폼 패치가 허용됐다.
한편 북미 4대 스포츠인 풋볼,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중 농구(NBA)만 유일하게 유니폼 광고를 허용했지만 2023년부터 MLB와 더불어 아이스하키(NHL)도 다음 시즌부터 유니폼 광고를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