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 사진= 픽사베이 |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카타르 대회를 앞두고 6월 A매치 4연전과 월드컵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천안시 서북구에서 2024년 완공 예정인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벤투 감독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펼칠 경기에 대해 "6월에 만날 상대가 정해져야 한다"며 "4연전에서 상대할 국가들을 분석하고 최선의 방식으로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상대하는 H조 상대국에 대해서는 "직접 경기를 보고 분석할 계획으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월드컵에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6월에 4연전의 상대국이 확정되지 않아 준비가 부족하고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시즌 막판이라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번 소집은 어려운 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