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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트위터 캡쳐 |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 26일(한국시간)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는 에릭 텐하흐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맨유는 호날두가 떠나고 싶어하는 동안 그를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이후 지속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혀왔던 호날두의 이적설은 팀의 '이적불가' 방침으로 한동안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 영입에 잇단 실패를 맛본 맨유는 여전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호날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마지막 설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마노는 맨유가 오랜기간 공 들여온 FC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데 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맨유의 데 용 영입 상황은 지금으로썬 변한 게 없다"며 "데 용이 급료 삭감안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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