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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
19일 동아시아의 축구 최강을 가리는 '2022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개막한다. 한국·일본·중국·홍콩이 출전하는 남자부와 한국·일본·대만·중국이 출전하는 여자부로 나뉘어진 동아시안컵은 2년마다 개최된다. 대회 최다 우승국(5회) 한국은 2015년부터 이어온 3회 연속 우승을 넘어 4연패를 노린다. 2005년 초대 우승 이후 우승이 없는 여자부는 17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는 20일 중국과의 일정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4시 홍콩전을 치른 뒤 27일 7시20분 대망의 '한일전'을 갖는다. 유럽파를 제외하고 선발된 이번 대표팀은 위장염 증세로 명단에서 제외된 김영권을 대신해 포함된 이재익을 비롯해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백승호 등으로 구성돼 국내파 위주의 선수 점검이 예상된다. 한편 2022 동아시안컵의 모든 경기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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