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과 글러브/사진=픽사베이 |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격 코치 김기태(52) 전 KIA타이거즈 감독이 1군에 복귀한다.
19일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김기태 타격 코치가 19일 센트럴리그 히로시마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2020년 12월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부터 2군 코치를 제안 받아 11년만에 일본으로 복귀한 김 코치는 2022 시즌을 앞두고 1군 타격 코치로 승격됐지만 시즌 준비 도중 폐결핵이 발생돼 한국에 귀국 후 요양을 하고 있었다.
한편 요미우리는 지난 18일까지 13승7패로 센트럴리그 2위에 올라있으며 10시즌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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