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이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NOS7’을 신세계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사진='NOS7' 안스타그램 |
2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NOS7은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편집숍 '케이스스터디' 입점을 협의하고 있다.
케이스스터디는 서울 청담 명품 의류점인 분더샵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해 있다.
NOS7은 손흥민이 만든 개인 브랜드다. 손흥민의 '손(SON)'을 거꾸로 쓰고 등 번호 7을 합쳤다.
NOS7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다음 달 17일을 공식 브랜드 출범일로 표기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고 설명돼 있다. 모자와 티셔츠 등 해당 브랜드가 새겨진 제품이 올라와있다.
해당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0만3000명이다.
손흥민이 지난 1월 5일 특허청에 상품 등록출원서를 제출하면서 의류, 음료 산업, 가구, 귀금속 등 등록 신청했다. 이에 패션 뿐 아니라 생활 용품 등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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