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브랜드 'NOS7', 신세계백화점 입점 논의 중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5-27 2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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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케이스스터디' 입점 검토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이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NOS7’을 신세계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사진='NOS7' 안스타그램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이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NOS7'을 신세계백화점 편집 매장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NOS7은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편집숍 '케이스스터디' 입점을 협의하고 있다. 

 

케이스스터디는 서울 청담 명품 의류점인 분더샵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해 있다.

 

NOS7은 손흥민이 만든 개인 브랜드다. 손흥민의 '손(SON)'을 거꾸로 쓰고 등 번호 7을 합쳤다.

 

NOS7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다음 달 17일을 공식 브랜드 출범일로 표기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고 설명돼 있다. 모자와 티셔츠 등 해당 브랜드가 새겨진 제품이 올라와있다.

 

해당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0만3000명이다. 

 

손흥민이 지난 1월 5일 특허청에 상품 등록출원서를 제출하면서 의류, 음료 산업, 가구, 귀금속 등 등록 신청했다. 이에 패션 뿐 아니라 생활 용품 등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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