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부츠' 들고 입국한 손흥민 공항 패션 파헤치기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5-25 2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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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청판 문페이즈 모델...2억원
청바지 8~9만원대, 스니커즈 20만원대 착용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귀국하면서 입국 당시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귀국하면서 입국 당시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들어섰다. 그는 흰색 오버핏 티셔츠와 연청 데님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 차림으로 팬들 앞에 나타났다.

 

손흥민은 캘빈클라인 진의 봄 제품을 입었다. 해당 제품은 가격대가 8~9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이 신은 스니커즈는 오트리의 메달리스트 모델이다. 가격은 20만원대 중반에 형성됐다.

 

눈길을 끈 것은 손흥민이 입은 티셔츠다. 티셔츠 왼쪽에 'NOS7'로고가 새겨져 있다. 티셔츠는 손흥민이 지난 1월 5일 'SON'을 거꾸로 한 ‘NOS’에 등번호 '7'을 붙인 개인 브랜드의 제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로고는 상표 등록에 출원 공고까지 결정됐다.

 

손흥민이 착용한 시계는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청판 문페이즈 모델이다. 가격이 약 2억원대다. 시계에서 그의 재력이 드러난 셈이다.

 

한편 손흥민은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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