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오늘(6일) 선예매 시작…언제·어디서 열리나?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6 05:00:40
  • -
  • +
  • 인쇄
▲사진 = KBO

2022년 KBO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선예매가 오늘(6일) 오후 2시부터 부터 시작된다. 

 이번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6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15일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 6,000매 선예매가 진행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 및 퓨처스 올스타전과 KBO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홈런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7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선예매자들에 한해 16일에 개최되는 '2022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당일 구장에서 판매된다. KBO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예매한 팬 중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 100명, 올스타 팬 사인회 12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참여권이 증정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 및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단, 당첨 후 예매 취소 시에는 팬 사인회 참여권도 취소된다. 한편, 올스타전은 이강철 KT 감독의 드림 올스타팀과 류지현 LG 감독의 나눔 올스타으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투수 선발은 리그 대표 좌완 투수인 KIA 양현종과 SSG 김광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구단별로는 KIA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6명), SSG(4명), LG(2명)가 그 뒤를 이었다. 키움과 KT, 롯데는 1명씩 이름을 올렸다. 이후 드림, 나눔팀 감독이 각 13명씩 총 26명을 추가 선정해 추후 발표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