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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IA |
2022년 포뮬러원 영국 실버스톤 그랑프리(GP)가 페라리 소속 카를로스 사인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준우승은 레드불의 세르지오 페레즈, 3위는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했다. 2022년 F1 영국 실버스톤 GP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기록과 통계를 확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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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IA |
카를로스 사인즈는 GP 우승으로 2003년과 2013년 사이 32승을 한 페르난도 알론소를 제외한 최초의 스페인 국적 레이스 우승자가 됐다. 사인즈는 150경기 만에 첫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이는 F1 역사상 2번째로 긴 기록이다. 첫번째 기록은 세르지오 페레즈가 190경기 만에 우승을 했다. 이번 시즌 사인즈는 6번째 포디움에 오른 반면, 팀 동료인 샤를 르클레르는 4번의 포디움에 올랐다. 준우승을한 페레즈는 6번째 랩에서 17위 였으나, 2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페레즈는 실버스톤에서 지난 10년간 8위안에 든 적은 단 한번 뿐이다. 3위를 한 해밀턴은 실버스톤에서만 13번의 포디움에 올랐다. 이는 단일 트랙 기준 F1 신기록이다. 또한 실버스톤에서 10번째 연속 포디움이다. 4위를 한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는 최근 5번의 GP에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 이는 실버스톤에서 열린 5위를 한 알파인 소속 페르난도 알론소는 팀에 시즌 최고 성적을 안겨주었다. 또한 키미 라이코넨의 그랑프로 주행 기록인 92.596km를 넘어섰다. 맥라렌 소속 란도 노리스는 실버스톤에서 4연속 포인트 획득과 올 시즌 3번째 6위를 차지했다. 레드불 소속 막스 베르스타펜이 7위를 기록하고, 페레즈가 2위를 기록하며, 레드불의 올 시즌 6연속 우승은 마무리 됐다. 이 기록은 팀 역사상 2번째로 긴 연승이다. 8위를 한 하스 소속의 믹 슈마허는 31번째 경주에서 커리어 첫 포인트를 획득했다. 9위의 에스턴마틴 소속 세바스찬 베텔은 퀼리파잉 1쿼터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했다. 이날은 베텔의 생일이었다. 12위를 한 윌리엄스 소속 니콜라스 라티피는 올 시즌 최고 순위였다. 메르세데스의 조지러셀은 F1 처음으로 1랩에 리타이어 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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