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예선 첫 경기 시작... '힘들겠지만 잘 극복할 것' 중계는?

고유진 / 기사작성 : 2020-01-09 22: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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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예선전이 시작된 가운데 중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 1차전은 오후 10시 JTBC,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된다.

9일(한국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중국과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피파랭킹 4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전적 10승3무1패로 중국에 앞서 있다.

한편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의 김학범 감독은 "중국과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고 힘들겠지만 잘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의 하오웨이 감독은 "한국은 강팀이다. 우리의 색깔도 지켜야 하지만 한국의 전력도 고려한 전술이 필요하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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