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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
현대차가 출시를 준비 중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완성형 예상도가 등장했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초대형 그릴이 인상적이다.
신차 예상도를 주로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최신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한 팰리세이드 비공식 렌더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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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
해당 유튜버는 지난 4월부터 스파이샷에 팰리세이드가 포착될 때마다 예상도를 여러 차례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이번이 사실상 완성형 렌더링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예상도 제목도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역대급 전면 디자인 공개! 혁신적인 변화로 북미 시장 강타 예고!”다.
렌더링을 살펴보면 우선 초대형 그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라디에이터 그릴 캐릭터 라인을 따라 헤드램프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이는 제네시스에 현대차가 최초로 적용했던 마이크로렌즈어레이(MLA) 기술과 접목해 상당히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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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
그릴 양쪽으로 5개의 수직형 주간주행등 디자인도 다소 변화를 줬다. 기존 주간주행등과 비교하면 크기도 커지고 5개가 일렬로 줄줄이 배치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기존 팰리세이드의 주간주행등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투싼에 적용했던 전면부 주간등을 묘하게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실적이 기대되는 배경이다.
해당 유튜버는 “앞서 몇 차례 팰리세이드 예상도를 준비했었지만, 초기 테스트뮬을 기반으로 제작된 터라 많은 오차가 있었다”면서 “이번 렌더링은 가장 정확한 예상도를 위해 실사급으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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