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눈썹에 크리스털 기어노브’ 신형 국산 준중형 SUV 등장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6-27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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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의 비공식 렌더링이 등장해 흥미를 끌고 있다.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알로이 휠과 호랑이 눈썹 같은 일자 램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디지털 자동차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AutoYa’는 2025 스포티지 렌더링을 제작해 가상의 미리 보기를 선보였다. 기아는 2025 스포티지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스포티지 렌더링은 다양한 POV, 외부 및 내부의 여러 색상, 개선된 변속기 설정, 독특한 외관 변화와 개조된 내부까지 잠재적인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전면부를 먼저 보면 호랑이 눈썹을 연상시키는 직선형 LED 램프의 양쪽 끝이 살짝 올라가 날카로움을 더하고, 그 아래에 주간주행등과 6개의 전구로 이뤄진 헤드램프가 자리했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라디에이터 그릴은 검은색 메탈릭 소재로 꾸며 강인함을 부여했고, 중간에 세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자칫 밋밋해지는 것을 예방했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측면은 둥근 톱날처럼 생긴 알로이 휠이 날카로움을 뽐내며 개성을 표현하고, 루프라인은 뒤로 갈수록 점점 낮아지도록 디자인해 날렵함을 더했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대형 리어 스포일러는 루프라인 끝부분과 연결됐고, 비스듬히 경사진 뒷유리창 아래로 차의 양쪽 끝을 연결하는 직선형 일자 램프를 적용했다. 후면 하단부는 단단한 검은색 플라스틱 범퍼를 사용해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과시했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실내는 운전석 계기판에서 조수석 센터콘솔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통합형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배치했고, 그 아래에 온도 조절 다이얼 등 다양한 공조 버튼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또한, 검은색 3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다이얼식 크리스털 기어노브, 운전석과 조수석 쪽으로 스마트 기기 연결 단자를 각각 둬 편리함을 더했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커진 디스플레이, 신선한 스타일, 트림의 변경 등 실내외의 다양한 개선을 제외하면, 파워트레인의 큰 변화를 예상되지 않는다.  
▲ 2025 기아 스포티지 F/L 예상 렌더링 <출처=AutoYa>
 따라서 2025 스포티지는 ICE 변형과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HEV, PHEV 모델에 좀 더 강력하고 개선된 전기 구성 요소를 탑재해 효율성과 주행 거리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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