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레딧 |
아직 모델 Y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지만, 테슬라가 새로운 차량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스파이샷은 SNS에 잠깐 공유됐다가 사라졌지만, 이를 통해 모델 Y 주니퍼 스타일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여기에는 테일램프 스트라이프, 통풍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포함된다.
테슬라는 거의 1년 전 리프레시된 모델 3을 출시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델 Y 주니퍼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여러 소문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는 현재 모델 판매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올해 새로운 모델 Y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니퍼가 올해 출시되지 않더라도, 테슬라는 이미 이를 테스트 중이다. 최근 유출된 사진에서는 모델 Y의 디자인 변경에 대한 더 많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스파이샷에는 테슬라 레터링이 있는 차량의 테일게이트와 통풍 시트 및 앰비언트 라이트가 포함된 실내의 세부 사항이 포함돼 있다.
특히 앰비언트 라이트는 매우 인기 있는 옵션으로, 현재 테슬라는 이를 일부 시장에서 모델 Y 소유자에게 180달러(약 25만 원)에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후면에 라이트 바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테슬라 레터링이 포함된 흰색 스트라이프를 비출 수 있다.
사진이 선명하진 않지만,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이미 유출된 사진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렌더링을 선보이고 있다. 슈거디자인(Sugar Design)의 렌더링 작품과 도미닉(@DominicBRNKMN) 등을 통해 미래의 모델 Y 주니퍼 모습을 상상해 보자.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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