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기아 포르테 = 16,209대
포르테는 지난해 여덟 번째로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목록에 올랐다. NICB는 밝은 곳에 차량을 세우고, 차 안에 열쇠나 귀중품을 두지 말라고 경고했다. 7위. 혼다 시빅 = 19,858대시빅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높은 도난 건수를 기록해 왔으며, 2000년대 고전 자동차 절도 영화 ‘Gone In 60 Seconds’에 등장하며 그 높은 악명을 확인하기까지 했다. 6위. 혼다 어코드 = 20,895대혼다에서 시빅보다 많은 도난 차량은 어코드다. 차량을 도난당한 경우 NICB는 가능한 한 빨리 사법기관과 보험사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위. 기아 쏘울 = 21,001대쏘울은 지난해 자동차 절도범들의 인기 표적이 되면서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도난이 많은 모델이 됐다. 그러나 기아 차를 도난당한 경우에 차량의 34%가 도난 당일 발견되고, 45%는 이틀 이내에 복구할 수 있다고 NCIB가 보고한 바 있다. 4위. 쉐보레 실버라도 = 23,721대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목록에 오른 두 번째 픽업트럭은 실버라도다. 실버라도는 현대차 및 기아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이었다. 3위. 기아 옵티마 = 30,204대기아는 틱톡에서 유행한 ‘기아 챌린지’ 때문에 지난해 30,000대 이상의 옵티마 차량을 미국 전역에서 도난당했다. 2위. 현대 쏘나타 = 42,813대쏘나타는 옵티마와 유사하게 보안 기술 부족이라는 단점 때문에 틱톡 챌린지의 희생양이 됐다. 1위. 현대 엘란트라 = 48,445대NICB에 따르면 엘란트라는 지난해 공식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다. 10위인 스포티지보다 3배 이상 도난 신고가 많았다. 일부 현대차 소유자의 상황은 상당히 악화되어 보험 회사조차도 범죄에 가장 취약한 모델로 계약을 받지 않을 정도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2024.10.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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