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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4 스테이션 왜건 예상 렌더링 <출처=@Theottle> |
기아 준중형 세단 K4의 스테이션왜건이 등장했다. 실용적이면서 각진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기아는 라인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매우 유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기아의 제품군은 2024년형 모닝부터 시작해 새로운 소렌토, EV9 3열 SUV, 카니발까지 모두 비슷한 융형의 새로운 디자인 특성을 공유한다. 세단에도 이런 접근 방식을 적용했다. 여기에는 K5와 완전히 새로운 K4가 포함된다. 더욱 콤팩트한 2025년형 K4의 경우, 저렴한 K3(수출명 포르테/쎄라토)를 대체할 새로운 이름이다. 완전히 새로운 최초의 K4는 멕시코 몬테레이, 누에보 레온의 KMMX에서 생산되며 지난 3월 열린 2024년 뉴욕오토쇼에서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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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4 스테이션 왜건 예상 렌더링 <출처=@Theottle> |
이처럼 새로운 기아 제품군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공통점은 브랜드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디자인 언어로 기발함을 추구한다. 실제로 K4 세단은 패스트백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반면, 해치백은 슈팅 브레이크와 더 비슷하다. 이와 관련해 소셜 미디어에서 @Theottle 계정으로 활동하는 디지털 자동차 콘텐츠 아티스트는 기아 K4 세단을 ‘스테이션왜건’으로 변신시켰다. 가상 렌더링은 실용적이고 각이 졌으면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강력하게 마무리된 스포티하고 진정한 스테이션왜건을 구현했다. 숨겨진 뒷문 손잡이를 그대로 유지하며, 특히 운전자와 조수석 뒤에는 깊은 동굴 같은 널찍한 내부 공간이 존재한다. 기술적인 세부 사항은 없다. 하지만 실제로 존재한다면 K4 세단과 해치백의 모든 장점을 포함할 것으로 추정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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