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전륜구동 박스형 SUV 쏘울이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블랙 데칼로 스타일을 바꾼 모습으로 공개됐다. 쏘울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높은 모델로 현재의 3세대 모델은 2019년에 출시된 후 2022년에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유투브 채널 ‘AutoYa’는 가상의 2026년형 쏘울 리프레시를 상상해 CGI 비공식 렌더링을 제작했다.
가상 렌더링 아티스트는 완전히 새로운 4세대 모델 대신,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구상했다. 작은 쏘울 프로필의 박스형 스타일을 유지했지만, 기발한 조명 시그니처 처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전면 패시아가 눈에 띈다.
또한, 전면 비주얼과 연결되는 전체 너비의 래퍼라운드 블랙 데칼이 처리돼 더욱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CGI 전문가는 외관만 재설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디지털 색상으로 완성했고 인테리어도 일부 업그레이드했다.
디지털 계기판과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 대부분에 펼쳐진 하나의 거대한 화면으로 통합해 쏘울의 운전석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바꿨다.
한편 기아는 최근 2025년형 쏘울과 쏘울메이트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업그레이드 패키지처럼 작용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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