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닮은 테일램프 인상적” 아이오닉 9 내외부 초근접 촬영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7-15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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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현대차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야외 주차장에서 포착됐다. 스타리아를 연상케하는 테일램프가 인상적이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9은 현재 막바지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최신 프로토타입은 차체 곳곳에 양산형 부품을 장착한 것으로 볼 때 거의 완성된 모습이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먼저 전면부를 보면 예상보다 큰 가로 픽셀 헤드램프와 그 아래에 세로형 6개 픽셀로 이뤄진 두 줄의 램프가 보인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휠에 21인치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고, 바디 컬러와 동일한 펜더를 적용해 세련됨을 더했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곳곳에 현대차 ‘세븐’ 콘셉트의 디자인을 상당히 많이 반영한 모습이며, 초기 모델명인 ‘IONIQ 7’ 이름을 단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아이오닉 5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이다. 
 윈도우 크롬 라인은 브론즈 색상을 적용했는데, 그랜저의 캘리그래피에도 브론즈 색상을 적용했던 것으로 미뤄볼 때 아이오닉 9도 캘리그래피 트림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측면에서 보면 A필러 글라스가 길게 누워있고, 쿼터 글라스도 상당히 넓은 느낌이다. 후면은 세로로 길게 자리 잡은 테일램프가 현대차 스타리아를 연상케하고, 위쪽 방향지시등, 아래쪽 브레이크등으로 구성됐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범퍼는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 베젤을 사용했고, 양쪽으로 레이더를 적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와이퍼는 상단 리어 스포일러 아래 히든 타입으로 탑재했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실내는 검은색 원톤 컬러 디자인으로 둥근 모양의 차 문 손잡이가 보이고, 그 옆으로 DSM 화면을 도어에 적용했다. 운전석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습이 확인된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현대차는 당초 차명을 아이오닉 ‘7’으로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전략적으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9’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차량의 위상과 브랜드의 미래에 부합하는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파이샷 <출처=꼬마스튜디오>

 한편 아이오닉 9는 현대차 최고의 전기 SUV이자 럭셔리함, 공간, 최첨단 기술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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