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는 새로운 옥타(Octa) V8 버전을 통해 디펜더를 더욱 훌륭하게 만들고,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통해 전기차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 출시를 준비 중인 가장 강력한 디펜더 ‘옥타’ 버전은 트윈 터보차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V8과 함께 다양한 온로드 및 오프로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SUV에 EV 버전이 추가될 예정으로 벌써 티저가 공개됐다. 랜드로버는 2023년 12월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테스트 단계를 시작하자마자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레인지로버 전기차는 2025년 또는 2026년 기존 내연엔진 레인지로버 모델의 중기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출시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AutoYa’는 랜드로버가 곧 새로운 플래그십 SUV를 출시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를 장착한 2025년형 레인지로버 렌더링을 제작했다.
CGI로 완성된 가상 렌더링은 2021년 말 처음 공개된 L460 5세대를 기반으로 큰 폭의 디자인 변화를 거쳤다.
얇은 유닛을 포함한 헤드라이트, 라디에이터 그릴, 앞범퍼 및 LED 테일라이트에 변화가 적용됐으며, 수직 스타일 대신 수평 스타일이 적용됐다.
또한, 내부에는 더 크고 수직으로 쌓은 중앙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특징이며, 운전대도 더 슬림한 모델로 변경됐다. 클래식 페인트 작업 릴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외부 모두 화려한 색상으로 완성했다.
해당 채널은 현재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한 레인지로버 EV 가상 렌더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관리자 speed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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