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한성자동차는 고객 만족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한성자동차의 전략적 요충지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가 핵심 가치를 앞장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2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규모를 넓혀 위치를 옮겼다. 2008년 문을 연 이래 15년간 분당 지역 고객을 만나왔으나, 고객 숫자 증가세로 확장 이전을 실현했고, 그러면서 분당뿐 아니라 판교,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 고객 영역이 커졌다.

한성자동차가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경기 남부지역(분당, 판교, 용인)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특히 대왕판교로는 분당과 판교를 잇는 주요 도로로,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이전 후 21%가량 증가한 월 1600~1700대를 정비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7596㎡(약 2298평),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으며, 신형 장비들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도입했다. 또 고객 중심의 동선 및 공간 구성을 기반으로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대기하고 있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고객 대기 공간 내 TV존 △방문 및 대기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다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확장 과정에서 모든 장비 및 시설을 최신화한 점은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의 자랑이다. 오차 없는 차체 작업을 위한 필수 장비인 카오라이너(Car-O-liner)와 알루미늄 전용 작업장을 갖췄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이끌고 있는 윤문성 지점장은 지난 2월 확장 이전 이후 이 같은 시설 업그레이드와 고객 예약 방식 등 다각도의 변화에 직원 모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자리 잡기 위해 7월 현재까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문성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지점장. [사진=한성자동차]
윤문성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지점장. [사진=한성자동차]

윤문성 지점장은 “기존엔 일반 정비 11대와 사고 수리 9대를 포함한 총 20대의 동시 수리 용량이었으나, 현재는 일반 정비 22대와 사고 수리 15대를 포함한 총 37대를 동시에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우리 센터 모든 임직원이 커진 규모에 맞춰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센터에선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에 대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23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400대까지 가능해졌다. 지난 5개월간 방문한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고객 대기실과 동시 정비 가능 대수로 대기 시간이 줄어 신속한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이에 대해 윤 지점장은 “분당권의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소득과 생활 수준을 가졌으며, 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식으로 자동차 유지 보수를 할 때에도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편의를 기대한다”며 “이번 확장 이전으로 서비스센터 환경, 전문 기술직원과 최신 장비, 주기적으로 고객만족을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윤문성 지점장은 올 하반기 인력 충원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인력을 좀 더 충원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며, 고객 만족도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한성자동차의 모든 서비스센터에서도 동일하게 실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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