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래가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행복나래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정부와 민간 및 학계 등 250여기관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소셜밸류커넥트(SOVAC)’와 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회, 현대해상,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LMO 연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국립생태원은 6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LMO 연구시설 안전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LMO(Living Modified Organism)는 현대 생명공학기술로 재조합한 유전자를 생물체의 염색체에 삽입하여 만든 생물체를 말한다.이번 워크숍은 2024년 환경부 LMO 안전관리 세부시행계획에 따라 환경부에 설치 운영중인 LMO 연구시설 설치운영책임자 및 안전관리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소비자기후행동이 5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함께 ‘미세플라스틱 저감과 관리를 위한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최근 미국 언론 더힐의 보도에 따르면, 뉴멕시코 대학교 매튜 캠펜 제약학 교수 연구팀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수집한 시신 92구의 부검 샘플로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한 결과 뇌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간과 신장 등 다른 장기보다 7배에서 최대 30배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미세플라스틱은 인체 내에서 세포 손상과 심혈관 질환, 생식 문제,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진주시, 아이쿱자연드림과 진주식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행복얼리언스는 5일 경남 진주시, 아이쿱자연드림과 손잡고 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 시장, 박수진 자연드림씨앗재단(아이쿱자연드림 공익재단) 이사장, 김미라 경남IN아이쿱생협 진주쿱 대표,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행복나래) 본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글과 그림으로 생태를 알아가는 유아용 생태놀이책을 발간했다.국립생태원은 지난 2일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는 책 속의 플랩(날개)을 열어보며 흥미로운 글과 그림으로 생태를 알아가는 유아용 생태놀이책이다.이번에 발간하는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는 국내외 멸종 위기 동식물을 소개하고 멸종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멸종의 개념 및 이유, 동식물 멸종이 초래할 수 있는 결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어린이 눈높이 맞춘 여덟 번째 생태교양서를 펴냈다.국립생태원은 30일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인 풀 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는 르누아르의 ‘물뿌리개를 든 소녀’, 클로드 모네의 ‘개양귀비 들판’ 등 동서양 명화 20점을 소개하며 명화 속 풀들의 생생한 생태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한 삽화와 함께 풀어냈다.명화 감상과 더불어 그림 속 풀들의 식생, 환경에 따른 특징, 이름의 유래 등 생태정보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풀들에 대한 지식을 전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국립생태원은 28일 사단법인 식물원수목원협회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회는 국립생태원과 마찬가지로 식물의 연구·전시·교육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총 63개 회원(국공립 33개, 사립 17개, 학교 3개, 기타 10개)으로 구성돼 있다.양 기관은 2018년 식물관리 기술 교류를 시작으로 기업 ESG 사업 추진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식물 종 수집 및 교류 △식물 관리·보전 기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멸종위기 Ⅱ급 한라송이풀 개화에 성공하는 등 종복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국립생태원은 26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한국 고유종인 한라송이풀의 증식연구 및 개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21년 가야산에서 도입한 한라송이풀 씨앗을 활용해 3년간의 증식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개화에 성공했다.현재 센터는 발아 개체(1년생) 4개체, 개화 개체(2년생) 1개체를 포함해 총 5개체의 한라송이풀을 보유하고 있다. 한라송이풀은 현재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평가시장의 이해와 녹색투자 활용사례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오후 3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평가시장의 이해와 녹색투자 활용사례’를 주제로 ‘제17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하나의 기준으로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평가시장을 이해하고 기업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이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20일부터 즉시 배송(퀵커머스)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협업을 통해 자연드림의 △암예방 및 항암성분이 풍부한 유기농항암식품, △햇빛(자외선) 노출에 의한 나노플라스틱 걱정 없는 종이팩 기픈물, △Non-GMO콩으로 키운 축산물 △화학물질 걱정을 줄인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퀵커머스 서비스 도입으로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과 간식이 필요한 가정 △만성 질환, 저속 노화, 암 예방을 위한 식단이 절실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 및 ESG 과제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국립생태원은 오는 9월 13일 금요일까지 ‘2024년도 대국민 혁신·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립생태원 ESG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의 혁신·ESG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혁신과 ESG로 나뉘며 총 6개 세부 분야로 구성됐다. 혁신 분야는 생태사업 혁신, 생태 가치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의 대표 국민소통 채널인 국민참여혁산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국립생태원은 지난 7일 ‘2024년 국립생태원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국민참여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국민소통 채널이다. 혁신단은 국민의 대표로서 생태원 경영혁신의 전 과정에 참여해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혁신단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전문가위원과 국민공모위원으로 이뤄진 혁신단은 혁신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사업의 일환인 쪽방지기가 서울역 쪽방 주민들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두 번째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쪽방지기는 지난 3일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사업으로 서울역 쪽방 주민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쪽방지기는 이번 사업에 가장 많은 봉사자들이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부분에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쪽방지기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서울대학교 비주얼캠프 등과 국내 아동·청소년 문해력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각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다각도의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행복나래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및 비주얼캠프와 함께 국내 아동·청소년 문해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 성장을 방해하는 문해력 저하 문제를 기술의 고도화로 극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행복나래·서울대·비주얼캠프는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 디지털기술을 통한 혁신적 문해력 진단 및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서울동물원과 협력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방사하는 등 원서식지 및 개체 보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립생태원은 2일 오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두리 갯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 2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저어새 방사는 국립생태원·서울동물원·강화도 어촌계·어린이 저어새 수호대·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지역사회 공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국립생태원은 가스공사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종 보전과 지역 공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저어새는 전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동대문구·부평구의 지역아동시설에 버거 세트를 기부했다.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수제버거 창업브랜드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난 12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지역아동시설에 버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인근 아동센터 4곳, 인천 부평구 소재 ‘제일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아동시설 4곳에 각각 100인분씩, 총 200인분의 프랭크버거 세트를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복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2급인 물거미의 신규 서식처를 발견했다.국립생태원은 29일 그동안 경기도 연천군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물거미의 신규 서식처를 최근 경상남도 양산의 한 늪지에서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서식처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올해 6월 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전문가들이 조사했으며 면적 약 270㎡의 늪지에 최소 50여마리 이상의 물거미가 사는 것을 확인했다.물거미는 거미류 중 유일하게 물속에서 생활하는 종이며 빙하기 이후 북반구 지역의 육상생태계가
[이뉴스투데이 차시은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 미래를 위해 우량자산을 내재화하는 선제적인 혁신이자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해법이다.SK에코플랜트는 19일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Essencore)·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기업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우량자산 내재화에 따른 매출 증대·수익성 향상 등 내실을 다지는 효과도 기대된다.공시에 따르면 SK는 에센코어를 보유한 투자목적법인 에스이아시아(S
코로나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지구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가중되고 있다. 인간의 이기(利器)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고 불가항력적 바이러스로 인간성이 파괴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볼 수는 없다. 이제 ‘친환경’이라는 명제는 선택의 아니라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그린슈머’라는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소비’가 대세를 이루고 있고, 기업들은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동행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소외 계층을 돌보는 ‘착한 기업’으로
[이뉴스투데이 차시은 기자] 에코프로가 에너지·환경 분야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에코프로는 18일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EYSA : Ecopro Young Scientist Awards) 후보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산업현장과 대학간의 첨단 소재 연구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면서 젊은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후보 지원 자격 요건은 만 40세 미만(1984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국내 대학에서 연구 중인 내국인‧외국인 교수로 최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