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주주총회장에서 입은 재킷의 정체는 무엇일까.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커넥트홀에서 열린 ‘LG전자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에 조 사장이 참석했다.온라인 생중계, 사업본부장, CFO(최고재무책임자), CSO(최고전략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의 참석 등 ‘열린 주총’을 표방한 이번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조 사장은 참석한 주주들에게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성장, 수익, 기업가치’의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이날 조 사장은 와인색 재킷와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20년 9월에 시작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재판은 3년여간 진행되면서 열두 번의 계절이 바뀌었지만 그가 재판 동안 신고 왔던 신발은 한결같았다.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 부당합병 혐의’ 공판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석했다. 이날 열린 공판은 현재까지 102번 진행됐으며 이재용 회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불출석 사유를 내지 않고 참석해 현재까지 총 92번의 공판에 출석했다.이날 이재용 회장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바지에 화이트 셔츠를 조합한 전형적인 정장 차림으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대부분의 기업 총수들은 자신의 보금자리로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한 곳인 용산구 한남동을 선택했다. 실제로 5대 그룹 총수 중 다수의 인물(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다.또한 한남동 이 외에도 서울 종로구, 서울 성북구 등이 기업 총수들이 주거지로 선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 중 조선시대 궁궐 터전이었던 서울 종로구는 청와대, 헌법재판소, 정부서울청사 등을 비롯해 각 국가들의 대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사촌 형제 딸의 결혼식에 타고 온 차량은 무엇일까.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지수 씨와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의 결혼식이 열렸다.이날 결혼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범 현대家’ 식구들이 참석했다.특히 정몽원 회장의 사촌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이날 정몽준 이사장이 결혼식에 타고 온 차량은 전륜구동 대형 MP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행사장에서 신은 평범해 보이는 신발의 정체는 무엇일까.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 행사에 참석해 2023년 카카오뱅크의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윤호영 대표이사는 자주색 테일러드 재킷과 하얀색 티셔츠를 매칭해 옷을 입었으며 베이지색의 치노팬츠와 스니커즈를 착용해 보수적 색채가 강한 금융권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윤호영 대표이사가 신은 신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언론공개행사에서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참석해 ‘KG모빌리티’로의 사명 변경을 공식화하면서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쌍용자동차가 겪어온 험난한 굴곡을 모두 떨쳐내고 모든 사람이 기대하는 새로운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곽재선 회장은 이날 청색 계열의 정장과 노타이(no-tie) 차림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했으며 넥타이가 없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상의를 줄무늬 셔츠로 보완해 스타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열린 ‘2023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1월 취임 이후 첫 공식 자리에 나서 기자들을 만났다.콘야마 대표이사는 군청색 스트라이프 정장과 푸른색 셔츠,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갈색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특히 이날 그가 신은 구두는 ‘에코’ 제품으로 확인됐다.에코는 1963년 칼 투스비가 덴마크 브레데브로에서 설립된 제화회사로 현재 99개국에서 2250개 점을 운영 중이다. 초창기에는 풋웨어 생산을 주로 했으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로베르토 렘펠 GM한국사업장 사장이 새 브랜드, 첫 차를 선보이며 포부를 밝히던 중요한 순간, 그의 옆을 지키고 있던 것은 ‘까레라’였다.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GMC 비 더 원 시에라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참석해 한국 시장 진출의 첫 단추로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시에라를 소개했다.로베르토 사장은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조합한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으로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특히 이날 그가 선택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