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춘천시가 10월부터 1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580억 원에서 650억 원으로 확대하면서 결정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제2회 추가 경정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특별할인은 10월, 11월, 12월 매월 진행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공휴일과 관계없이 매월 1일부터 월 발행액 소진 시까지, 종이 상품권은 매월 은행 첫 영업일부터 발행액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0만원, 지류 20만원이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은 지역상품권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어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한편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5% 캐시백 지원 행사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행사 대상 가맹점인 춘천몰과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받아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