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씰리침대]
[사진=씰리침대]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숙면에 대한 사회적 니즈가 커지면서 편안한 숙면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씰리침대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이 세대 불문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씰리침대는 지난 2023년 전국 주요 19개 매장에서 판매된 엑스퀴짓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 고객이 30대부터 50대까지 매우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구매자 중 30대는 40%, 40대는 34%, 50대는 18% 등이었다.

일회성에 그치는 예식 비용보다 오랜 기간 사용하는 혼수 용품, 특히 침대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신혼부부가 늘어나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듯 혼수 구매가 55%로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

씰리침대의 ‘엑스퀴짓’은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돼 최근 몇 년간 가파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씰리침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이다. 2022년 출시된 ‘엑스퀴짓 II’는 23년도 월 평균 판매 수량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월 후속 모델 ‘엑스퀴짓 H’의 출시에 힘입어 엑스퀴짓 라인의 월 평균 판매량(상반기 기준)이 전년 대비 약 82% 증가했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숙면을 위해 프리미엄 침대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혼수 구매도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침대의 구매 연령대 포트폴리오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세대별 맞춤 마케팅과 예비 신혼부부 대상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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