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29일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에서 ‘2024 1급 지도자 자격검정’ 개최했다.

이번 자격검정에는 △1그룹 83명(부산, 인천) △2그룹 71명(대전, 울산, 세종) 등 154명이 참가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필기는 세종시 대평동 주민센터 문예동 2층 시청각실에서 그리고 실기는 금강파크골프장에서 치른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실기 검정의 경우, 각 홀별 편성된 조에서 심판의 안내에 따라 샷 건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자격검증 도중 발생되는 특별 재해 등으로 자격검증 진행이 불가할 경우 자격검증위원회에서 협의해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7일 개장한 금강파크골프장은 세종시 금강변 금남교 하부(세종동 747-212번지)에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증가세에 있는 파크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세종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경기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