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최윤호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
[포스터=경기도]

도가 주최하고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지난 5월 봄 축제에 이어 가을에도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세계 문화를 ‘경기도와 세계가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가면과 몽골 전통모자 만들기 등 세계 문화 공예 체험과 버스킹 공연,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창작 공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창작 영어 뮤지컬 등 아이들이 미래교육과 영어 공부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별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강현석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를 찾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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